LCK가 SNS을 통해 공개한 '이번 주 본방 사수'에 따르면 강범현 해설은 T1과 담원 기아의 경기를 선택했다. 지난 1라운드서는 담원 기아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2대1로 T1에 승리했다.
강범현 해설은 "이미 폼을 회복한 담원 기아와 아직 안정감이 부족한 T1. 1라운드서는 박빙의 명승부였는데 2라운드서는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분석데스크의 '쿠로' 이서행은 18일 벌어지는 프레딧 브리온과 DRX의 경기를 선택했다. 그는 "아직 일말의 희망은 남아있다.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다"며 "두 팀 중 기회를 누가 잡을지 기대된다"고 평했다.
글로벌 해설자인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15일 벌어지는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를 선택했다. 브랜든은 "1위 후보라는 것을 증명하려는 담원 기아와 LCK 최고의 도전자인 농심의 맞대결"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17일 열리는 젠지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꼽으며 "필멸자 젠지와 젠지를 상대로 날뛰었던 '쵸비'. 언더독의 승리일 것인가. 아니면 1위 굳히기가 될 것인가"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