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이 속한 담원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1일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장용준은 LCK 통산 18번째 400전을 달성한 선수로 기록됐다.
장용준은 2015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CJ 엔투스와 비비큐 올리버스, 샌드박스 게이밍 등을 거쳤다. 지난해 담원으로 이적한 장용준은 2021 LCK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활약하며 리그 통산 400전을 돌파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