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경기를 펼쳤고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윤용호는 이날 맞라이너 '기인' 김기인을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윤용호는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의 목표를 밝혔다. 윤용호는 "서울에 집이 있고 포르쉐 오너가 되는 것이 삶의 목표"라며 "선수로서는 이번 서머를 통해 탑 라이너로서 나만의 색을 찾는 것이다. 현재 조금씩 찾아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프레딧 브리온 만의 장점, 아프리카전 2세트에서 오공을 꺼낸 뜻밖의 이유, 다음 DRX전 각오와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