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2군 김정현이 1군 정글러로 콜업됐다. 앞으로 LCK에서 함께 꿈을 펼쳐나갈 김정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김정현은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팀에서 활동했던 선수다. 그러다 지난 5월 20일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를 앞두고 2군으로 콜업됐고 1군에서 활동한 바 있는 정글러 '캐드' 조성용을 제치고 LCK CL 주전으로 낙점됐다. 하지만 팀은 4승 7패로 9위에 위치해 있다.
한화생명은 LCK에서도 4승 7패를 기록하면서 8위에 내려가 있다. 이미 '요한' 김요한과 '아서' 박미르를 로스터에 등록한 한화생명은 김정현을 추가로 콜업하면서 정글러 포지션에 3명의 선수들 두게 됐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