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발전연맹(英雄联盟赛事)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 LPL 서머 6주 차 베스트5를 발표했다. 김태상은 MVP 2회, 분당 데미지 1위(763) 등을 기록하며 베스트5에 선정됐다.
김태상과 함께 로얄 네버 기브 업(RNG) 탑 라이너인 '샤오후' 리위안하오,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 원거리 딜러는 WE 'ELK' 자오자하오, 서포터는 FPX '센이' 웨이쯔제가 뽑혔다.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5주 차에 이어 6주 차서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6주 차서 두차례 MVP에 선정됐으며 골드 데미지, 게임당 CS 수급률, 데미지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샤오후'는 6주 차 경기서 문도박사와 비에고, 그웬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우수 신인에는 로그 워리어스 정글러 '샤오하오' 펑하오가 뽑혔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샤오하오'는 최근 팀이 쑤닝과 레어 아톰을 꺾는 데 일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