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X는 21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PL 서머 7주차 OMG와의 경기서 '크리스프'를 선발로 내세웠다. '크리스프'는 지난 8일 LGD 게이밍과의 경기를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다.
FPX는 2군 팀인 펀플러스 블레이즈에서 '징이' 류쯔옌을 콜업 시켜 경기를 치렀고, 현재까지는 '쉔이' 웨이쯔제가 경기에 나섰다. FPX는 현재 3연승을 기록 중이며 시즌 8승 3패(+9)로 에드워드 게이밍(EDG, 10승 2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8승 3패(+7)로 3위를 기록 중인 리닝 게이밍(LNG)은 쑤닝과의 경기서는 기존의 바텀 조합인 '라이트' 앙광위, '아이완디' 랴오딩양이 아닌 'LP' 리페이와 '케다야' 두방룽이 출전한다. 지난 18일 OMG와의 경기에 데뷔전을 치렀던 'LP'와 '케다야'는 팀이 3연패서 벗어나는 데 일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