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2라운드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먼저 T1은 팀의 2연승을 이끈 조합을 다시 꺼냈다.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과 정글러 문현준,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내세웠고 해당 조합으로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를 잡아내면서 2연승을 거뒀다.
이에 맞서는 아프리카는 T1전을 승리한 경험이 있는 베스트5를 꺼냈다.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 원거리 딜러 '레오' 한겨레,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를 기용한 아프리카는 지난 T1과의 1라운드 경기서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T1은 현재 7승 5패(+4)를 기록하면서 4위에 위치해 있고, 아프리카는 6승 5패(-1)로 6위에 랭크돼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