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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임모탈스 관계자 코로나 양성 판정, 전원 격리 조치

임모탈스 '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 코치(사진=임모탈스 공식 SNS 발췌).
임모탈스 '다르도크' 조슈아 하트넷 코치(사진=임모탈스 공식 SNS 발췌).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에 참가하는 임모탈스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게임단 전체가 격리 조치를 받았다.

LCS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임모탈스 관계자 2인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게임단 전체가 격리에 들어간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임모탈스는 이번 주 3개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전부 온라인으로 참여할 것이며 상대 팀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임모탈스도 금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임모탈스는 "금일 임모탈스 LCS 팀과 관계된 2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모든 LCS 선수들과 직원들은 이전에 예방 접종을 받았고 현재 격리 중이며 우리는 이번 주차 경기에 원격으로 참여하기 위해 LCS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임모탈스는 금주에 디그니타스 퀀텀페이와 '임팩트' 정언영과 '이그나' 이동근이 있는 이블 지니어스(3위), '썸데이' 김찬호, '후히' 최재현의 100 씨브즈(1위)와 경기를 펼친다.

한편 임모탈스는 LCS에서 현재 17승 22패로 7위에 위치해 있다. 팀 선수들은 탑 라이너 '리벤지' 모하메드 카두라, 정글러 '세르세' 안드레이 드라고미르, 미드 라이너 '인새니티' 데이비드 찰레, 원거리 딜러 '라에스' 퀸 코레브리츠, 서포터 '데스티니' 미첼 쇼 등이다. 한국 선수는 없다.

(사진=LCS 공식 SNS 발췌).
(사진=LCS 공식 SNS 발췌).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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