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LCK는 정부 방역 지짐에 맞춰 무관중으로 LCK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선수 및 리그 관계자들의 방역에 더 신경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 LCK 서머는 개막일인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LCK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15일 열린 5주차 경기부터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
한편 거리두기 4단계의 경우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낮 시간대에는 4인까지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도 금지되며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또한 PC방,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