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고리' 김태유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2라운드 프레딧 브리온과의 3세트서 야스오를 선택했다.
LCK에서 야스오가 등장한 건은 지난 해 3월 27일 이후 483일 만이다. 당시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의 '도브' 김재연이 그리핀(해체)의 '유칼' 손우현(이하 kt 롤스터)의 아지르를 상대로 선택해 승리를 거뒀다.
최근 공식전(4대 리그 기준)에서는 야스오가 나온 건 지난 10일 유럽 LEC 서머에서 엑셀의 '눅덕'이 프나틱을 상대로 꺼내들었는데 승리하지 못했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