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7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만났고 1세트를 패배했다. 프레딧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선발 출전시킨 '라바' 김태훈을 빼고 이찬주를 투입했다.
이찬주는 이번 한화생명전을 통해 서머 시즌 첫 출전한다. 지난 스프링 2라운드를 앞두고 팀에 합류한 이찬주는 T1을 상대로 LCK에 복귀했고 당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찬주는 총 9세트에 출전해 4승 5패를 기록했고 오리아나와 아지르, 신드라, 조이 등 메이지 챔피언 위주로 플레이했다.
이번 서머에 첫 출전한 이찬주는 맞라이너인 '쵸비' 정지훈의 제이스를 상대로 르블랑을 꺼냈고 8분 기준 CS 72개로 제이스 보다 11개 밀리고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