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8주 1일차 1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농심의 원거리 딜러 하인성은 21분 드래곤 지역 팀 교전에서 이즈리얼로 펜타킬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인성은 "현재 팀이 6연승을 달리고 있고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 11연승을 기록한 뒤 서머 시즌 우승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하인성은 펜타킬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가서 펜타킬을 하게 돼도 손해를 볼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펜타킬을 기록하고 싶어 갔다. 죽은 게 아쉽지만 그래도 펜타킬을 달성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하인성은 2021 LCK CL 서머 시즌 공식 2호 펜타킬 주인공이 됐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