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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노트] IG, 서머 플레이오프 탈락...롤드컵도 좌절

IG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Photo=LPL 官方)
IG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Photo=LPL 官方)
인빅터스 게이밍(IG)의 2021시즌이 끝났다. WE에게 패한 IG는 LPL 서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도 실패했다.

IG는 1일 오후 중국 상하이와 시안에서 진행된 2021 LPL 서머 8주차 WE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IG는 시즌 5승 9패(-7)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레어 아톰, 썬더 토크 게이밍)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서 1라운드에 탈락하며 롤드컵 포인트를 얻지 못한 IG는 롤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선 서머 시즌서 최대한 높이 올라가야 했다. 하지만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롤드컵 선발전 참가도 좌절됐다. IG로서는 2년 연속 롤드컵 참가 실패다.

1세트서 제이스, 리신, 르블랑,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조합한 IG는 WE와 중반까지 난타전을 펼쳤다. 경기 27분 미드에서 벌어진 싸움서 '브리드'의 그웬과 '샹크스'의 사일러스를 앞세원 WE의 화력에 5명이 모두 죽고 말았다.

승기를 내준 IG는 경기 30분 만에 본진 넥서스를 내주며 0대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IG는 2세트서는 드레이븐을 꺼냈지만 '더샤이'의 비에고가 두 번 죽으면서 어렵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오브젝트 싸움서 앞선 IG는 경기 23분 미드 전투서 '순'의 올라프가 멀티 킬을 기록했고 바론 버프까지 두르는 데 성공했다.

상대 본진으로 진격한 IG는 상대 미드 3차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4명이 죽고 말았다. 한 번의 전투로 승기는 WE에게 흘러갔다. 이후 전개된 전투서도 대패한 IG는 WE에게 본진을 내주며 0대2 패배가 확정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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