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9주 1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정지훈은 '페이트' 유수혁의 레넥톤을 상대로 오른을 꺼내들었다.
미드 오른이 LCK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20 LCK 스프링 시즌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올인' 김태양은 '유칼' 손우현을 상대로 오른을 꺼내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한화생명의 미드 라이너 정지훈이 오른을 활용해 팀에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