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2라운드 젠지e스포츠와의 1세트서 '고스트' 장용준에게 신드라를 쥐여줬고 '베릴' 조건희는 트런들을 선택했다. 바텀 신드라는 지난달 31일 벌어진 유럽 LEC 서머서 로그의 '한스사마' 스티븐 리그가 팀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사용했는데 LCK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LCK서 바텀 신드라가 등장한 건 406일 만이다. 지난 2020년 6월 28일 벌어진 LCK 서머서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의 '루트' 문검수가 T1 '테디' 박진성을 상대로 사용한 이후 오랜만의 등장이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