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중계진 및 출연진이 선택한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승부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5전 3선승 다전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LCK 중계진 및 출연진 13명 중 9명이 농심의 승리를 점쳤다. 국내의 경우 김동준 해설을 비롯해 '강퀴' 강승현, '고릴라' 강범현, '쿠로' 이서행, '빛돌' 하광석, 이정현 아나운서가 농심의 손을 들어줬다.
여기에 '울프' 울프 슈뢰더와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크로니클러' 모리츠 얀 뮈센 등 LCK 해외 중계진도 모두 농심의 승리를 예상했다. 반면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이진세 LCK 옵저버, 윤수빈 아나운서 등 3인은 아프리카의 승리에 투표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