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과 젠지의 경기를 앞두고 LCK 해설진은 젠지의 우세를 예상했다. 그렇지만 14명 중에 6명이 T1을 선택했을 정도로 예상은 팽팽했다.
먼저 '클템' 이현우 해설과 '울프' 울프 슈뢰더,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젠지가 3대1로 승리할 거로 봤다. '고릴라' 강범현과 '쿠로' 이서행,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 윤수빈 아나운서는 3대2 승리를 예상했다.
반면 김동준 해설과 이정현 아나운서, 옵저버 '조나스트롱' 이진세는 3대1로 T1이 승리할 거라고 했다. '강퀴' 강승현 해설과 '꼬꼬갓' 고수진 해설은 풀 세트 접전 끝에 T1이 결승에 오를 거라고 내다봤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