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를 앞두고 해외 5개 지역(LPL, LCS, LEC, LJL, CBLOL) 글로벌 해설진의 승부 예측을 들었다.
먼저 중국 LPL 글로벌 해설을 맡고 있는 'Oisin Molloy'는 담원 기아의 3대2 승을 예측했다. 'Hysterics'와 'Magical'은 T1이 3대1 또는 3대2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미 지역에서 LCS 측은 모두 담원 기아의 우승을 예상했다. 'Alberto Rengifo'와 'Sam Hartman-Kenzler'는 모두 3대2 담원 기아의 우승이라 말했으며 'Christy Frierson'은 3대1로 담원 기아가 T1을 꺾을 것이라 답했다.
유럽 LEC와 일본 LJL 리그에서는 모두 T1이 승리할 것이라 점쳤다. LEC 'Medic' 해설과 LJL 'eyes'는 각각 T1의 3대1, 3대2 승리를 예측했다. 반면 브라질 리그를 중계하는 'Dudu Etsblade'는 3대1로 담원 기아가 우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