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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11킬 쓸어담은 '칸' 김동하, 통산 900킬 고지

'칸' 김동하(사진 제공=LCK 현장 취재단)
'칸' 김동하(사진 제공=LCK 현장 취재단)
LCK 서머 결승 1세트서 활약한 담원 기아 '칸' 김동하가 900킬 고지에 올랐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 1세트서 탑에서 차이를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카밀을 선택한 김동하는 T1 '칸나' 김동하의 그웬을 압도했다. 11킬 노 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00킬 고지에 올랐다.

2014년 챔피언스 코리아(현 LCK)서 프라임 옵티머스(해체) 소속으로 데뷔한 김동하는 롱주 게이밍, 킹존 드래곤X, SK텔레콤 T1(현 T1)을 거쳐 2021시즌을 앞두고 담원 기아에 합류해 주전 탑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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