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마시 키시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컴 백'이라는 문구의 게시물과 함께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터마시 키시는 새로운 동기부여로 인해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터마시 키시는 "최근 몇 달 동안 솔로 랭크를 하며 폼 되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매드 라이온스에서 포지션 코치로 활동한 것이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다시 돌아오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여러 번 시도했지만 따내지 못했던 LEC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함이다"라며 LEC 프로팀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터마시 키시는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와 샬케04 등에서 활동했으며, 스플라이스에서 2019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에 진출한 바 있다. 터마시 키시는 지난 8월부터 매드 라이온스 포지션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