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케리아' 류민석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클라우드 나인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발언에 대해 "롤드컵서 만나면 쉽게 이겨드리겠다"고 밝혔다.
'퍽즈' 루카는 최근 개인방송서 "담원 기아를 제외한 나머지 LCK 팀은 모두 비슷하다"며 "T1을 만나더라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류민석은 최근 데일리e스포츠와의 화상 인터뷰서 "('퍽즈'의 발언에 대해) 경기하기 전에 상대 팀을 무시하는 발언은 이득볼 게 없다고 생각한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경기에서 만나면 쉽게 이겨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