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닝 게이밍은 23일 SNS을 통해 2021 롤드컵 로스터를 발표했다. LNG는 오는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 A조에 들어가 한화생명e스포츠, 인피니티 e스포츠, 피스, 레드 카니즈와 대결한다.
대부분 팀이 백업 멤버로 탑, 정글, 미드 라이너를 데리고 가는 것과 달리 LNG는 '아러' 후자러, '타잔' 이승용, '아이콘' 셰톈위, '라이트' 양광위, '아이완디' 랴오딩양과 함께 서포터 '케다야' 두방룽을 포함시켰다.
2021년 중반에 LNG 아카데미에 입단한 '케다야'는 팀이 LPL 서머서 연패에 빠졌을 때 'LP' 리페이와 함께 콜업돼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선수다.
한편 코칭스태프는 '래더' 신형섭 감독과 'U' 쩡룽, '마틴' 탄치, '우안' 장얀우로 구성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