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스포츠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 롤드컵 최고 선수 20위를 공개했다. 이번 해설은 LPL 글로벌 해설을 맡고 있는 'Corby' 조단 코비, 객원 해설인 'IWDominate' 크리스티안 리베라, LPL 해설인 '米勒', '테디' 관저 위안이 참여해 1위부터 20위까지 선택했다.
'테디' 관저 위안는 1위로 FPX '도인비' 김태상, 2위는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 3위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스카웃' 이예찬, 4위는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 5위는 EDG '바이퍼' 박도현을 선택했다. 대부분 한국 선수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중국 선수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6위로 가장 높았다.
'米勒'는 1, 2위가 똑같았고 '바이퍼' 박도현을 3위로 꼽았다. 4위는 한화생명e스포츠 '쵸비' 정지훈, 5위는 '캐니언' 김건부, 6위는 '스카웃' 이예찬이었다. FPX '너구리' 장하권이 8위, T1 '페이커' 이상혁을 10위에 올렸다.
'Corby' 조단의 경우 1위부터 3위까지 비슷했고 5위는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을 선택했다. 9위로 매드 라이온즈의 미드 라이너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를 선택한 게 인상적이었다.
선수 출신이며 LPL 글로벌 방송서 객원 해설로 활동 중인 'IWDominate' 크리스티안은 1위 '도인비' 김태상은 같았고 2위로 '바이퍼' 박도현, 3위는 '쇼메이커' 허수를 골랐다. RNG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7위, '캐니언' 김건부는 8위로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