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이 9일과 10일 양일간 전국 1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서 인플루언서 중계를 맡은 T1 소속 스트리머 '갱맘' 이창석은 "아마추어 대회 중계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개인방송으로 하게 됐다"며 "공식 대회를 개인방송으로 하는 거라 재미있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대되는 팀을 묻자 그는 "자료를 받았는데 선수들 티어가 높다. 챌린저도 많다"며 "충남이 챌린저가 4명이라서 수준이 높을 거 같다. 대전, 충남, 경기가 기대되는 데 경기 대표가 담원 기아 아카데미 선수들인 거 같다. 그들의 플레이도 보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창석은 "2021 롤드컵 등 중계 기회가 많아진 만큼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