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관형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관형 코치는 2021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2021 스프링에서 손대영 감독을 도와 팀을 이끌면서 스프링을 3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서머 시즌서는 8위를 기록하면서 팀의 부진을 막지 못했고 2021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을 앞두고 로스터에서 말소됐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이관형 코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의 행보가 빛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