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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말자하-키아나 조합 꺼낸 담원 기아, 2세트 승! 1-1

담원 기아 '칸' 김동하(왼쪽)와 '캐니언' 김건부(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담원 기아 '칸' 김동하(왼쪽)와 '캐니언' 김건부(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담원 기아 1대1 에드워드 게이밍
1세트 담원 기아 <소환사의 협곡> 승 에드워드 게이밍
2세트 담원 기아 승 <소환사의 협곡> 에드워드 게이밍

담원 기아가 2세트를 잡아내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담원 기아는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로 2세트를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담원 기아는 12분경 '캐니언' 김건부의 키아나가 미드에 개입해 '쇼메이커' 허수의 말자하와 함께 '스카웃' 이예찬의 르블랑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따냈다. 14분경 담원 기아는 '베릴' 조건희의 라칸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상대 이렐리아와 라칸을 잡아내면서 2대1 킬 교환에 성공했고 전령을 내줬지만 골드 격차를 1,000까지 벌렸다.

16분경 드래곤을 두고 열린 전투에서 담원 기아는 말자하가 상대 '플랑드레'의 이렐리아를 묶어 킬을 따냈고 이어진 교전에서 3킬을 쓸어 담으면서 킬 스코어 7대2를 만들었다. 21분경 열린 대규모 전투도 승리한 담원 기아는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담원 기아는 22분경 내셔 남작을 뺏겼지만 2킬을 추가했다.

상대의 맹공을 막아낸 담원 기아는 2번째 내셔 남작을 처치하는데 성공했고 31분경 바텀에서 에이스를 따내면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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