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민 코프는 16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영입했다고 공식 영입했다. 프랑스 게임단인 카르민 코프는 2020년 창단했으며 프랑스 지역 대회인 LFL 스프링 우승, 서머와 그랜드파이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유럽 쪽에서는 인기 팀이라고 한다. 카르민 코프는 '레클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이적료)를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 이상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 얼라이언스 등에서 활동했지만 프나틱 원클럽맨이라고 불릴 정도로 프나틱에서 6년 동안 활동했다. 2020시즌이 끝난 뒤 프나틱을 떠나 G2 e스포츠로 이적한 '레클레스'는 2021 LEC 스프링서 3위, 서머서는 4위에 그치면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나서지 못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