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3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스칼' 김광희와 '라이프' 김정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라스칼' 김광희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이적했고, '라이프' 김정민의 경우 kt가 젠지에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희는 지난 2019년 이후 오랜만에 강동훈 감독과 재회했다. 2018년부터 '룰러' 박재혁과 합을 맞춘 김정민은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됐다.
김정민은 "강동훈 감독님과 사무국이 저를 너무 원해서 오게 됐다"며 "많이 부족했던 걸 이번에는 보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희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집에 온 느낌이다. 강동훈 감독님과의 유대감이 쉬운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