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는 23일 SNS을 통해 '도란' 최현준의 영입을 발표했다. kt를 떠난 '라스칼' 김광희의 자리를 kt 출신인 최현준이 이어받게 됐다. 2018년 그리핀(해체)서 데뷔한 최현준은 당시 '소드' 최성원(현 프레딧 브리온)을 제치고 주전으로 발돋음했다.
디알엑스를 거쳐 지난해 kt 롤스터에서 활약한 최현준은 2021 LCK 서머서는 46세트에 출전해 21승 25패(KDA 3.07)를 기록했다. 젠지는 미드 라이너와 코칭스태프 발표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