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24일 '라이프' 김정민을 kt 롤스터로 떠나보낸 서포터 자리에 '리헨즈' 손시우를 영입했다.
2016년 스베누 코리아에서 데뷔한 손시우는 2부 리그 팀을 거쳐 그리핀서 꽃을 피웠다. 당시 '바이퍼' 박도현과 호흡을 맞추면서 그리핀을 LCK로 승격시킨 손시우는 LCK서 3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한화생명을 거쳐 2021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한 손시우는 젠지 e스포츠에서 '룰러' 박재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젠지는 "'리헨즈' 선수의 빛나는 활약과 함께 젠지의 2022시즌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