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미드 라이너 '아리아' 이가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kt는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아리아' 이가을,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으로 2022시즌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2019년 크레스트 액트 게이밍서 데뷔한 이가을은 2021시즌을 앞두고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로 이적하면서 꽃을 피웠다. 2021 LPL 스프링서 10승 1패(KDA 12)를 기록한 이가을은 서머 시즌서는 12승 3패(KDA 9.68)로 팀의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경험한 이가을은 일본 한 개 팀과 이야기 중이었지만 kt의 제안을 받고 LCK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