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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트' 배호영-'허니' 박보헌, 센고쿠 게이밍 입단

사진출처=센고쿠 게이밍.
사진출처=센고쿠 게이밍.
디알엑스를 떠난 '제트' 배호영이 2021 LJL 서머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뽑힌 '허니' 박보헌과 함께 LJL 센고쿠 게이밍에 입단했다.

센고쿠는 13일 SNS을 통해 '제트' 배호영과 '허니' 박보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센고쿠는 탑 라이너 '파즈' 사사키 시로우, 서포터 '엔티' 타니오카 료세이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정글러는 로컬 자격을 얻은 버닝 코어 출신 '원스' 장세영이 합류했다.

그리핀(해체) 유망주인 배호영은 리닝 게이밍(LNG), WE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LCK 서머를 앞두고 디알엑스에 입단하며 LCK 데뷔전을 치렀다. LCK 서머서는 4승 17패(KDA 1.75)를 기록한 배호영은 LJL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허니' 박보헌(사진출처=센고쿠 게이밍)
'허니' 박보헌(사진출처=센고쿠 게이밍)
201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입단한 박보헌은 2021시즌을 앞두고 악시즈로 이적했다. LJL 서머 정규시즌서 9승 6패(KDA 5.93)를 기록한 박보헌은 플레이오프서는 6승 3패(KDA 5.43)를 올리며 팀이 3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지난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서 젠지 e스포츠를 우승으로 이끈 '독고' 김경탁 코치도 센고쿠 게이밍에 합류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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