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는 14일 SNS을 통해 '뤼마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스타 혼 로얄클럽(현 RNG 2군 팀)에서 데뷔한 '뤼마오'는 ZTR 게이밍 등을 거쳐 2017년 징동 게이밍에 입단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바드로 맹활약하며 징동 게이밍을 우승으로 이끈 '뤼마오'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8강을 경험했다. 하지만 2021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뤼마오'는 LN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LNG는 "'뤼마오'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이며 남다른 경험과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LNG는 FPX와 결별한 '도인비' 김태상에 이어 '뤼마오'까지 영입하는 데 성공하며 전력을 강화시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