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한 김근성은 로얄 밴티츠, 위너스를 거쳐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kt 롤스터에서 1년을 지낸 김근성은 2021시즌 담원 기아 2군 팀인 챌린저스 팀에 합류했다.
지난 4월 1군으로 콜업된 김근성은 팀이 위기였던 서머 시즌 초반 포지션 스왑을 할 때 주전 정글러로 출전해 7승 3패(KDA 5.58)를 기록했다. 김근성은 2022시즌 이블 지니어스로 떠난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로그는 팀 리퀴드로 이적한 원거리 딜러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의 자리에는 '콤프' 마르코스 스템코풀로스를 낙점했다. 마르코스는 유럽 2부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시즌에는 팀 바이탈리티에서 뛰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