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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클리어러브' 밍카이, EDG 슈퍼바이저 부임

사진=EDG.
사진=EDG.
LPL 역사상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는 '클리어러브' 밍카이가 에드워드 게이밍(EDG) 슈퍼바이저(감독관)가 됐다.

EDG는 7일 SNS을 통해 2022 LPL 스프링 로스터를 발표했다.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했던 EDG는 시즌이 끝난 뒤 '켄주' 주카이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슈퍼바이저 자리가 비어 있었다.

2012년 팀 피닉스에서 데뷔한 '클리어러브' 밍카이는 WE를 거쳐 2014년 EDG에 입단했다. 2015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EDG가 SK텔레콤 T1(현 T1)을 꺾고 국제대회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밍카이는 LPL 역사상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았다.

'하트' 이관형 감독이 팀을 떠난 2020년 선수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밍카이는 2020 LPL 스프링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랐지만 FPX에게 패해 탈락했다. 서머 시즌서는 8승 8패로 10위에 머물렀다.

2021년 선수로 복귀한 밍카이는 지난 해 7월 24일 WE와의 원정 경기서 841일 만에 복귀했지만 한 세트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 결국 밍카이의 선수로서 경기는 WE와의 1세트가 마지막이 됐다.

EDG는 '마오카이' 양지쑹이 감독을 맡으며 빅토리 파이브에서 코치를 했던 '후아' 청첸후아를 분석관으로 영입했다. 로스터는 '플랑드레' 리쉬안줜, '샤오시앙' 황샹, '지에지에' 자오리제,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톈예로 동일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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