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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JL 스프링, 2월 11일 개막...변수는 오미크론

사진출처=LJL.
사진출처=LJL.
2022 리그오브레전드 재팬리그(LJL) 스프링이 2월 11일 개막한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LJL은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와 함께 2월 11일에 막이 오른다.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우승으로 2021시즌을 마무리 한 LJL은 데토네이션이 일본 팀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시즌을 앞두고 LJL의 8개 팀은 리빌딩을 진행했고 젠지 챌린저스 리그 출신 '플로리스' 성연준, '다이스' 홍도현(이하 버닝코어), kt 롤스터 출신 유망주 '하프' 이지융(데토네이션FM), '블랭크' 강선구(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한국인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하지만 변수는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말 신규 외국인 선수에 대해 출입을 불허했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LJL의 경우 지난해 비자 기한이 남은 선수에 대해서만 재입국이 가능하며 나머지 선수에 대해선 비자 발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한다. 라스칼 제스터 '바이칼' 김선묵 감독, '쏠' 서진솔, '시크릿' 박기선만이 빠르게 움직인 팀의 방침에 맞춰 지난해 12월 일본으로 들어간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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