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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배준식-'울프' 이재완, "가장 고마웠던 사람? 김정균 감독"

이미지=공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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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에서 은퇴식을 진행하는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이 고마웠던 사람에 대해 담원 기아 '꼬마' 김정균 총감독을 꼽았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진행되는 은퇴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 간담회서 배준식과 이재완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고마웠던 사람을 묻자 담원 기아 김정균 총감독을 선택했다.

배준식과 이재완은 김정균 담원 기아 총감독과 함께 2015년부터 2연속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우승, LCK(2015년에는 챔피언스 코리아)서는 네 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왕조를 구축했다.

배준식은 "김정균 감독님(당시 직책)은 인게임적으로도 그렇고 게임 외적으로도 제 자아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끊임없이 도움을 준 분이다"며 "헌신적인 사랑과 도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김정균 총감독님은 아직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배울 점이 많은 분이다"고 답했다.

이재완도 "김정균 총감독님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사람이다"며 "인 게임과 인격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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