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두두' 이동주, '온플릭' 김장겸,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을 출전시킨다.
5명 선수 중에 주목받는 이는 '쌈디' 이재훈이다. 2018년 데뷔한 이재훈은 OP 게이밍, 젠지 아카데미를 거쳐 2020년 쑤닝 2군 팀인 쑤닝-S서 활동했다. 2020년 LPL 서머서 빅토리 파이브(V5)로 임대 이적한 그는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썬더 토크 게이밍(TT)서 활동한 이재훈은 2022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에 합류하면서 LCK 데뷔전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한화생명을 상대하는 농심 레드포스는 '칸나' 김창동, '드레드' 이진혁,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에포트' 이상호가 출전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