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5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노철 감독과 '리치' 이재원이 국가 전염병 예방 정책 규정에 명시된 3주(14+7)간의 격리를 종료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정노철 감독과 이재원은 지난 해 12월 27일 중국으로 출국했었다.
지난 16일 자가격리 해제 이후 곧바로 합류한 '루키' 송의진의 활약으로 애니원즈 레전드(AL)에 2대1로 승리한 V5는 탑 라이너 '인빈시블' 리샤오빙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재원의 합류로 전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노철 감독과 이재원은 오는 20일 레어 아톰과의 2022 LPL 스프링 2주 차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