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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경기력 살아난 광동, 개막 2연패 끝 첫 승(종합)

[LCK] 경기력 살아난 광동, 개막 2연패 끝 첫 승(종합)
개막 세트 4연패에 빠졌던 광동 프릭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광동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2주차 리브 샌박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1승 2패(-2)를 기록한 광동은 프레딧 브리온, 한화생명e스포츠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반면 리브 샌박은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를 당했다. 시즌 1승 2패(-2)

1세트 탑 다이브 때 '도브' 김재연의 그라가스를 잡은 광동은 전령 싸움서 피해를 입었지만 화학공학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2킬을 추가했다. 리브 샌박의 탑 1차 포탑을 밀어낸 광동은 두 번째 오브젝트 싸움서도 '테디' 박진성의 징크스가 킬을 따냈다.

경기 26분 미드 싸움서 상대 병력을 제압한 광동은 경기 33분 바론 싸움서 '테디' 박진성의 징크스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승기를 잡은 광동은 상대 본진에 들어가 주요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광동은 2세트 첫 번째 전령 싸움서 '기인' 김기인의 아칼리와 '테디' 박진성의 징크스가 킬을 기록했다. 바텀서는 혼자 있던 '아이스' 윤상훈의 아펠리오스를 끊은 광동은 오브젝트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리브 샌박의 2명을 제압했다.

두 번째 전령 전투서도 상대 병력을 정리한 광동은 11대1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골드 격차도 8천 이상 벌린 광동은 리브 샌박의 탑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6분 리브 샌박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광동은 경기 30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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