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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바이퍼' 활약한 EDG, 개막 4연승...LNG와 공동 선두(종합)

EDG(Photo= LPL 官方)
EDG(Photo= LPL 官方)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OMG를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EDG는 22일 오후 중국 상하이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2주차 경기서 OM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4승(+7)을 기록한 EDG는 WE를 제압한 리닝 게이밍(LNG)과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1세트서 그웬, 자르반 4세, 트위스티드 페이트, 이즈리얼, 카르마를 조합한 EDG는 초반 바텀서 '바이퍼' 박도현의 이즈리얼이 2킬을 기록했다.

탑에서 킬을 주고받은 가운데 경기 7분 바텀서 '바이퍼' 박도현의 이즈리얼이 OMG 서포터 '콜드 류시위의 룰루를 솔로 킬로 잡아냈다. 계속된 교전서 킬을 추가한 EDG는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22분 상대 탑 3차 포탑을 밀어낸 EDG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상대 본진에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정리하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EDG는 2세트서 오른, 리신, 신드라,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경기 4분 바텀서 2킬을 기록한 EDG는 '스카웃' 이예찬의 신드라가 '크리미' 린잔의 빅토르를 솔로 킬로 잡아냈다.

경기 15분 미드 전투서 피해를 본 EDG는 경기 19분 탑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샤오시앙' 황샹의 오른이 상대 병력을 처치했다. 격차를 벌린 EDG는 경기 23분 미드서 '크리미' 린잔의 빅토르를 끊어냈다.

경기 26분 미드 전투서 2명을 잡았지만 3명이 죽은 EDG는 몰래 바론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경기 30분 오브젝트 싸움서 OMG의 4명을 처치한 EDG는 그대로 OMG의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한편 LNG에 패한 WE는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징동 게이밍은 4연승을 노리던 FPX를 잡고 2연패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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