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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왕조 이끌었던 '뱅' 배준식, 친정팀 돌아왔다

2018년 SK텔레콤 T1 '뱅' 배준식
2018년 SK텔레콤 T1 '뱅' 배준식
SK텔레콤 T1의 왕조를 이끌었던 '뱅' 배준식이 T1에 스트리머로 합류했다.

T1은 3일 sns를 통해 '뱅' 배준식이 새롭게 스트리머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준식은 지난 2012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데뷔, 제닉스를 거쳐 SK텔레콤 T1에 입단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SK텔레콤에 입단한 배준식은 팀이 2015 챔피언스(현 LCK) 스프링부터 2016년 LCK 스프링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2015년과 2016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16년, 2017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탠 배준식은 원거리 딜러 선수들에게는 교과서로 불렸다.

2019년 SK텔레콤을 떠나 북미 100씨브즈에 입단한 배준식은 이블 지니어스(EG)를 거쳐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 활동을 끝으로 은퇴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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