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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스프링 3주 차까지 최고 팀, 선수는?

EDG(Photo= LPL 官方)
EDG(Photo= LPL 官方)
2022 LPL 스프링이 3주 차를 끝으로 춘제 연휴에 들어갔다. LPL 스프링은 2주간의 휴식 후 10일 인빅터스 게이밍(IG)과 레어 아톰, 징동 게이밍(JDG)과 WE의 경기로 돌아온다.

리닝 게이밍(LNG)이 3주 차까지 개막 5연승(+8)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기록하며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에드워드 게이밍(EDG)도 4전 전승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가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한 WE는 '비우비우' 위레이신, '샹크스' 추이샤오쥔으로 로스터를 구성했지만 개막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자료출처=데일리e스포츠 중국 제휴 매체 玩加电竞

▶EDG, 모든 수치서 최고
팀 기록을 살펴봤을 때 전 부분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EDG다. EDG는 KDA 6.8을 기록하며 LNG(5.2)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게임당 킬도 17.2에 달한다. 평균 경기 시간에서도 29분 7초를 기록하며 WE(29분 54초)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루키' 송의진(V5)과 '더샤이' 강승록(웨이보 게이밍)을 떠나보낸 IG는 수치에서 최하위다. IG는 현재 개막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시즌 1승 4패(-6)로 14위에 머물러있다. IG는 KDA가 1.8에 불과하며 게임당 킬이 8.8인데 비해 데스는 14.9에 달한다.
'바이퍼' 박도현(Photo= LPL 官方)
'바이퍼' 박도현(Photo= LPL 官方)
▶한국 선수 중 최고는 '바이퍼' 박도현
선수 중에서는 '바이퍼' 박도현(EDG)의 활약이 돋보인다. 박도현은 KDA 10.6을 기록하며 LNG '라이트' 왕광위(12.7)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박도현은 게임당 킬(5.7, 2위)에 비해 데스가 1.1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퍼' 박도현에 이어 '스카웃' 이예찬이 KDA 9.5로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LNG로 이적한 '도인비' 김태상이 KDA 6.0으로 9위, V5 '루키' 송의진은 5.2로 16위에 랭크됐다.
'더샤이' 강승록(Photo= LPL 官方)
'더샤이' 강승록(Photo= LPL 官方)
정글러 중에서는 LNG '타잔' 이승용이 KDA 5.3을 기록하며 EDG '지에지에' 자오리제(7.3)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V5 '리치' 이재원도 9세트서 KDA가 3.0으로 순조롭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더샤이' 강승록은 팀이 상위권(4승 1패)인데 비해 개인적으로 KDA서 2.1에 불과하다는 건 눈여겨볼 대목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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