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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확진' 디알엑스, kt 전 긴급 콜업 불가피

'4명 확진' 디알엑스, kt 전 긴급 콜업 불가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디알엑스가 9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긴급 콜업이 불가피해보인다.

디알엑스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kt 롤스터와 4주 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전에 디알엑스는 sns을 통해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디알엑스의 9일 경기는 제대로 치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카' 김건우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킹겐' 황성훈과 '표식' 홍창현이 3일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7일 자가격리를 감안했을 때 9일 벌어질 예정인 kt전은 CL팀 선수를 콜업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이 9일에 경기가 없기 때문에 LCK 콜업은 가능한 상태다. 라이엇 게임즈는 "확진된 선수의 경우 해제 이후 LCK 사무국에 격리 해제 확인서 제출 이후 복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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