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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LJL 게이머 '터슬' 이문용, 소프트뱅크 코치 부임

사진출처=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사진출처=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LJL 1세대 프로게이머인 '터슬' 이문용이 은퇴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로 부임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임단은 8일 SNS을 통해 팀의 정글을 담당하던 '터슬' 이준용이 코치 겸 매니저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오존 램페이지서 데뷔한 이문용은 산쿄 파트너스에서 운영하던 LJL 시즌2서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 공식 리그가 된 2016년부터 램페이지의 전성기를 연 이문용은 '에비' 무라세 슌스케(현 DFM), '라무네' 오자와 오사무, '유토리모야시' 노구치 유타(센고쿠 게이밍 아카데미 코치)와 함께 2017년 팀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끌었다.

이후 언설트 게이밍,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동한 이문용은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V3 e스포츠에게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문용은 "6년간의 선수 생활, LJL 우승, 올스타전 등 승리했을 때 모습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보물이었다"며 "계속 응원해준 분과 팀 멤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지도자로서 새롭게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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