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은 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스프링 4주 차 2일차 경기서 kt를 제압했다. 3연패서 벗어난 프레딧은 시즌 4승 10패를 기록했다. 4연승이 좌절된 kt는 시즌 7승 7패로 광동 프릭스와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다이애나로 활약한 정글러 '랩터' 전어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금일 경기서 운영적인 부분에 대해 "시작할 때부터 시야 삭제를 목표로 했고 침착하게 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오랜만에 승리해서 다 같이 좋아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아이디인 '랩터'의 어원에 대한 질문에는 "(만들 때) 생각나는 아이디가 없었지만 공룡인 건 사실이다"며 "요즘 솔로랭크가 잘 돼서 (컨디션은) 괜찮은 거 같다. (4라운드로 늘어난 것에 대해선) 비방송, 방송 시간이 달라서 수면 패턴이 꼬이는 건 사실이다. 아직은 성적이 안 좋지만 앞으로 잘해보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