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4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를 앞두고 Cl 팀 '클리어' 송현민(탑), '피치' 이민규(정글), '세탑' 송경진(미드), '준' 윤세준(서포터)을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디알엑스는 지난 2일 '제카' 김건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긴급 콜업을 활용해 Cl 팀 4명을 1군으로 승격시켰다.
4명의 선수 중에 '세탑' 송경진은 2022 LCK 스프링 최연소 선수로 등록됐다. 2004년 10월생인 송경진은 리브 샌드박스 서포터 '카엘' 김진홍(2004년 12월생)보다 8개월 어리다.
서포터 '준' 윤세준은 지난해 LCK 서머 2라운드 이후 재 콜업됐다. '클리어' 송현민과 '피치' 이민규도 '세탑'과 함께 이번이 LCK 데뷔전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