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9일 SNS을 통해 '에포트' 이상호가 금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농심은 '고스트' 장용준을 시작으로 '비디디' 곽보성, '피터' 정윤수, '스브스' 배지훈 감독에 이어 이상호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즌 3승 3패로 5위를 기록 중인 농심은 11일과 13일 프레딧 브리온과 광동 프릭스와 경기를 치른다. 농심에 따르면 프레딧과 광동과의 경기는 리그 규정에 따라 긴급 콜업을 통해 경기를 치른다.
현재로서는 '칸나' 김창동과 '드레드' 이진혁을 제외한 나머지 3자리인 '피에스타' 안현서(미드), '바이탈' 하인성(원거리 딜러), '블레싱' 이장원(서포터)이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