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는 10일 SNS을 통해 '피넛' 한왕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와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젠지는 선수단 전원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외 구성원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젠지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전에 백업 정글러 '영재' 고영재와 함께 서포터 '로스파' 박준형을 출전시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