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토크 게이밍(TT)은 1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특설무대서 벌어질 예정인 2022 LPL 스프링 4주 차 비리비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서 미드 라이너로 '유칼' 손우현을 예고했다.
kt 롤스터를 떠나 TT에 입단한 손우현은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지난달 14일에 중국에 들어갔고 3주(2+1)간의 자가격리 끝에 이날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손우현과 함께 TT에 입단한 프레딧 출신 정글러 '치프틴' 이재엽도 이날 선발 예고됐으며 '뉴' 톈즈펑, '퍼프' 딩왕, '사우스윈드' 쑤즈린이 경기에 나선다.
'하트' 이관형 감독이 이끄는 TT는 시즌 1승 5패(-8)로 17개 팀 중에 16위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